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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임(PC, Mobile)

나만의 노선도를 제작하는 Mini Metro

by 썰스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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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Metro

 

여러분은 전철/지하철 좋아하시나요?
어렸을 적 장례희망으로 기관사가 꿈이였던 분들 계실겁니다.
기관사라는 직업은 너무 설레이고, 많은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는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서 세월의 흐름도 느낄 수 있고 

점점 확장되는 지하철 노선으로 우리는 쉽게 지역간 이동이 가능해지고 있죠.

 

Mini Metro는 직접 운행을 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지하철 노선도를 제작하며 운행하는 게임입니다.
노선도를 만들어서 승객을 운송해서 목표치를 달성해 단계를 진행시키는 게임입니다.

일반/익스트림/무한/크리에이티브의 총 5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모드 효과
일반 노선도 수정 가능, 객차 이동 가능
익스트림 노선도 수정 불가, 객차 이동 불가
무한 시간 무제한, 과부하 없음
크리에이티브 마음대로 설치, 설정
데일리 경쟁모드

 

세계의 지하철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며, 

런던을 시작으로 멜버른, 샌프란시스코, 서울, 카이로, 오클랜드까지 다수의 노선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각 국가의 노선의 200~500명의 승객을 운송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각 지하철 노선 마다 특색이 있는데, 서울의 경우 한강을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혼잡한 역을 테마로 가지고 있습니다.

노선이 한강을 지나 연결되기 시작하면 곳곳에 역이 추가적으로 생성되고 복잡하게 노선을 연결해야 과부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는 다리를 이용한 건설을 통해 노선을 연결 수 있고, 이에 노선수가 적어 객차를 전철역이 과부화 되는걸 막아야 됩니다. 일본의 오사카 지역은, 신칸센이 추가로 투입되어 빠르게 운송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각 지역마다 특색이 주어집니다. 

 

게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상이 주어지고 노선/객차/터널/환승역 등 랜덤한 항목을 보상으로 줍니다.
보상을 얻고 승객의 수와 연계되는 전철역도 더욱 빨리 늘어납니다.

 

일반 모드는 역이 과부화 되면 끝나기 때문에 역을 연결하고 노선을 잘 짜면서 차분히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재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드가 별로라면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어떠신가요?

위의 이미지는 크리에이티브 모드 입니다. 원하는 지역을 눌러 역을 설치하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모드는 일반 모드와 다르게, 내 마음대로 설치하고 설정할 수 있으며 무제한 시간입니다.

나만의 노선도를 제작하고 역을 연결할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

 


Mini Metro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1400원에 판매되는 유료 어플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900원 입니다. 2020.04.08 기준)

최근 무료로 판매된 적 있는 어플입니다.

 

미니 메트로는 지하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개인적으로 시간 때우기에도 정말 괜찮은 게임입니다 :)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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