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PRO 개봉기, 그래파이트 색상이 가장 멋있습니다 :)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변경했습니다. 원래 갤럭시 S20+와 LG 윙 사용 중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아이폰 12 RPO를 자급제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이전에 아이폰 12 PRO 후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사용하게 돼서 뭔가 감격스럽네요.

 

아이폰 그래파이트 박스는 검정색이며, 아이폰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박스가 작아졌는데요, 안에 충전기가 제공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충전기 없는데 아쉽네요. 다행인 건 USB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최신 갤럭시나 LG 모델을 이용하신다면, 충전기 선만 교체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폰12 프로, 한달 사용해보니 야간모드 빼고 다 완벽한 스마트폰!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과 사용설명서, 애플 스티커와 유심핀 입니다. 위의 그래파이트 색상 어떠신가요? 기존 아이폰의 스페이스 그레이보다 조금 더 진한 어두움이며, 살짝 실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고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또한 후면은 무광이고 카메라 섬만 유광입니다. 제가 원래 검은색 혹은 어두운 컬러는 별로 안 좋아해서 최대한 밝은 색상의 스마트폰을 사용했는데, 처음에 그래파이트 색상을 선택하고 실물을 봤을 땐,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파이트 색상은 블랙이긴 하지만, 실버에 가까운 블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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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는 여기까지 하며, 아이폰 12 PRO를 개봉하면서 유심을 옮겨야 되는데, 이번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유심핀이 이렇게 날카로웠나요? 유심 핀으로 LG폰을 찌르면서 이렇게 상처를 입었습니다.

 

유심 핀이 생각보다 날카로우니 꼭 조심하세요. 이게 상처가 난 지 모르게 베이는 느낌이라 피가 기기에 묻을 때 까지는 몰랐습니다. 여러분은 유심 뺄 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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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후기를 올렸으니, 다음에는 안드로이드폰 사용하면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면 불편한 점 등에 대해서 상세히 다뤄볼게요 :), 지금 사정상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리고 있어요. 사실, LG 모바일 V 시리즈 역사에 대해 심오하게 글을 쓰고 있으나, 너무 어렵기도 하고.. 쓸 내용도 많이 없네요.. 파이팅합시다. 존버는 반드시 승리할꺼니까요

그럼 궁금하신 점 댓글 꼭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