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무서운 녀석이 돌아왔다, 아이패드 미니6 개봉기

여러분이 생각하는 태블릿의 크기는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자신이 원하는 기기의 사이즈는 각각 다를겁니다. 그래서 태블릿 제조사는 다양한 사람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좋아합니다.

아이패드 라인업

애플의 경우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있고, 성능과 크기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기본형인 아이패드가 있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아이패드 미니 6세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성능의 큰 사이즈를 원하는 고객에겐 아이패드 에어, 전문가가 사용하기 좋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가 있습니다.

 

저는 삼성의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써봤지만, 결국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의 자동사냥을 하는 것이 전부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태블릿을 구매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스펙

프로세서 : Apple A15 Bionic
운영체제 : iPadOS 15
램/저장공간 : 4GB RAM/64GB 또는 256GB ROM
카메라 :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위상차 AF
디스플레이 : 8.3" Liquid Retina Display (16:10.5) LCD
배터리 : 5124mAh(USB-C Type, 고속충전)
크기 : 134.8 * 195.4 * 6.3 mm(가로*세로*두께)/ 293g(WiFi)/297g(셀룰러)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
기타 : Touch ID 지문인식, 애플펜슬 지원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개봉기

이번에 구매한 아이패드미니는 6세대로 기존과 미니 시리즈와 크게 다른점은 홈버튼이 제거되고, 충전 단자가 USB-C Type로 변경됬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는 변함없다는 점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내부에는 종이 필름으로 기스방지가 되어 있고, 안쪽엔 충전기와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USB-C Type이며 20W의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케이블 역시 USB C to C 케이블입니다. 기존과 다르게 충전단자가 C Type으로 변경되어 최근 다양한 폼팩터에서 충전단자로 사용되는 케이블을 함께 쓸수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번에 홈버튼이 제거되면서 조금은 특이한 느낌으로 다가오는데요, 기존의 미니멀한 느낌은 더욱 강하게 들지만 역시 홈버튼이 사라져 아이패드만의 느낌은 살짝 어색합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더 넓은 화면을 작은 사이즈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상단의 전원버튼을 눌러 Touch ID(지문인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Face ID(얼굴인식)은 안됩니다.

 

아이패드의 색상은 역시 스페이스그레이가 진리 아닌가요?,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질리지 않는 그런 색상을 원하신다면 스페이스 그레이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6세대는 컬러 상관없이 전면은 모두 검정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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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개봉기를 다뤄봤는데요, 사실 구매한지는 2주가 다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기와 사용 후기를 같이 올릴까 고민도 했습니다. 이번주 내로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사용 후기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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