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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리뷰/LG전자

LG전자 24년형 스타일러, 스팀 다리미 들어간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러!

by 썰스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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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가 아닌 집에서 옷을 관리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직접 관리하다 보면 옷의 변형이 일어나거나 심각한 손상을 가져오기 쉽죠, 그래서 우린 돈을 지불하고 세탁소에 옷을 맡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LG전자에서 스타일러를 출시한 이후 이러한 걱정은 어느 정도 줄게 되었습니다. 스타일러는 출시한 지 10년이 넘은 제품이죠, 의류관리기란 개념도 LG전자에서 처음 출시했고요, 때문에 다양한 특허도 가지고 있습니다. 23년에는 듀얼 트루스팀이 들어가면서 실크, 캐시미어 로 된 고가의 소재의 의류들도 관리가 가능했는데, 24년형 스타일러는 스팀 다리미까지 탑재되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러에 대해 알아봅시다.

 

 

24년 ALL NEW 스타일러, 모든것이 바뀌다.

 

 

 

디자인

 

 

24년형 스타일러의 이름은 [All New 스타일러입니다.(올뉴 스타일러)] 모든 게 바뀐 스타일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들도 새롭게 변경되었습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내부의 스팀 기능도 변경되었는데요. 작년 스타일러에 듀얼 트루스팀이 탑재되면서 실크, 캐시미어 등 관리하기 어려운 소재까지 가능해졌는데요, 신형 스타일러는 3단계로 최적 조절하여 소재별 세심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 향균 및 탈취 능력

- 황색포도상구균 등 10종의 세균 99.99% 살균

- 땀냄새, 담배냄새, 식초냄새, 암모니아 냄새, 마늘 냄새 등 18종 99% 탈취

- 인플루엔자 A, A형 간염 등 바이러스 11종 99.99% 살균

- 스타일링 표준 29분

조작부 변경

 

좌) 신형 스타일러 / 우) 기존 모델

 

24년형 신형 스타일러의 경우 조작부의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스타일러는 조작부가 중앙에 위치하여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나 미관상 어수선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봐야죠, 그렇지만 신형 스타일러는 왼쪽의 터치 디스플레이로 위치가 바뀌면서 대화형 컨트롤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눈에 보이지 않는 메뉴는 아쉽습니다. 더불어 신형 스타일러의 도어는 좌/우 방향 변경이 가능합니다.

 

내부 디자인 변경

 

좌, 중) 신형 스타일러 / 우) 기존 스타일러

 

내부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기존보다 조금 넓어진 내부와 제일 먼저 보이는 무빙행어가 더욱 심플해졌으며, 상부의 조명과 중앙의 LED램프가 변경되었고 중앙은 무드등이, 하단에는 필터 가림막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반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선반은 바지관리기 아래에 거치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제품은 선반을 벽면에 걸 수 있습니다.

 

무빙행어 플러스의 경우 분당 최대 200회에서 다이내믹 무빙행어로 변경되어 분당 최대 350회로 늘어 더욱 강력하게 미세먼지를 99% 털어줍니다.

 

 

내부 디자인 변경 - 필터 부분

 

 

좌, 중) 신형 스타일러 / 우) 기존 스타일러

 

스타일러를 사용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필터가 너무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용 후 지저분해 보이는데요, 이제 필터커버가 생겨 지저분한 필터를 가리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단 상부에는 스팀 토출구가 있고, 센서가 추가되어 옷이 떨어졌을 때 감지를 하여 알림으로 보내줍니다. 이 기능이 없는 이전 모델들은 옷이 떨어졌을 때 스팀을 분사하고 건조하는 방식을 무한으로 진행하여 아쉬웠는데, 옷 떨어짐 감지 기능이 추가되어 더 편리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 디자인 변경 - 물통과 보관함

 

좌) 신형 스타일러 / 우) 기존 스타일러

 

물통과 보관함 디자인도 심플하게 변경되었고, 위치가 기존에는 [물버림-보관함-물보충]이었다면, 신형 스타일러는 [물버림-물보충-보관함]으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델명에 8이 들어가는 최상위 모델은 보관함 자리에 고압스티머가 탑재되었습니다. 

 

바지관리기 변경

좌, 중) 신형 스타일러 / 우) 기존 스타일러

 

스타일러가 처음 출시했을 때 바지관리기는 무게추 방식이었습니다. 무게추 방식은 바지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를 보완해서 만든 방식이 필름 방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신형 스타일러는 기존과 동일하게 바지를 넣지만, 반으로 접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방식을 이용하면 무릎 뒤 구김까지 케어할 수 있습니다.

 

*바지관리기 → 이지핏 바지관리기

 

문을 열지 않아도 되는 실내제습

 

좌, 중) 신형 스타일러 / 우) 기존 스타일러

 

스타일러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여름철 실내제습 기능 많이 이용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실내제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타일러의 문을 열어놔야 된다는 단점도 있었는데요, 신형 스타일러는 문을 닫고도 실내제습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이미지는 스타일러 도어 하단부입니다. 이 부분으로 밖의 습한 공기를 빨아들이고 콘덴서를 통해 제습하여 도어 상단의 위치한 토출구로 제습해 줍니다. 제습량을 이전과 동일한 일 최대 10L입니다.

 

스타일러의 장점은 스팀을 이용하는 것이고, 단점은 스팀으로 인해 사용 후 옷을 바로 꺼내지 않고 보관하게 되며 스팀 특유의 냄새가 배게 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제 구조가 변경되어 자동 환기 시스템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옷을 열지 않고 보송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고압스티머 스팀다리미

 

 

올 뉴 스타일러의 가장 핵심 기능인 고압 스티머는 가장 최상위 모델에만 탑재되어 있는데요, 3단계로 조절 가능한 빌트인 고압스티머를 통해 바지관리기에 옷걸이로 옷을 걸고 직접 다림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잘 펴지지 않는 재질의 옷들을 직접 케어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고압 스티머는 물통이 스타일러 내부에 있기 때문에 무게가 0.6kg 밖에 안돼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대표모델 용량 재질 색상 고압 스티머
SC5GMR80H
SC5GMR81H
5벌 + 바지 1벌 미러 블랙틴트 O (내장)
SC5MBR60
SC5MBR61
5벌 + 바지 1벌 메탈 샌드베이지 호환
SC5GMR60
SC5GMR61
5벌 + 바지 1벌 미러 블랙틴트 호환
SC5MHR60
SC5MHR61
5벌 + 바지 1벌 메탈 에센스 그라파이트 호환

 

1월 19일 현재, 3벌+바지1벌 출시 없음, 모델명에 8이 들어간 모델만 고압 스티머 내장 입니다.

 

참고자료 : https://www.lge.co.kr/lg-styler?subCateId=CT50173000


간단하게 신형 스타일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스타일러는 사용 안 해본 사람은 정말 모릅니다! 다음엔 스타일러 사용기, 광파오븐 사용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가전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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