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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리뷰/가전제품 비교

똑같은 에어컨 디자인, 1등급, 5등급 차이는? 무조건 1등급 에어컨 구매해야 할까?, 에어컨 구매 꿀팁

by 썰스 2026.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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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구매할 때 많은 고민이 있으시죠? 에어컨은 무조건 1등급을 구매해야 한다, 전기 먹는 하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 구매하실 때는 정말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구매하시는데요, 같은 디자인인데 왜 등급 차이가 날까요? 이번 시간엔 에어컨 등급이 왜 다른지, 어떤 에어컨을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1등급, 5등급? 무슨 차이지?

 

 

에어컨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마 전기세와 관련된 부분을 보실 겁니다. 에어컨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등급이 높은 제품을 써야 한다, 뭐 이런 이야기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 이야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에어컨은 정말 전기 먹는 괴물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있어 이제 이 이야기는 옛말입니다. 26년 기준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을 사용해 과거 방식보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름철만 되면 뉴스에 똑같은 래파토리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어컨을 전기세를 적게 쓰려면 그냥 켜둬야 한다?, 아니다 꺼야 한다?' 정답은 둘다입니다. 에어컨에 어떤 컴프레서를 사용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희망온도에 도달 하면 실외기의 전원이 꺼지고, 다시 온도가 올라가면 실외기의 전원이 켜지는 방식이어서 에어컨을 오랜 시간 켜두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고, 인버터 에어컨은 희망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고 계속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에어컨을 켜서 희망온도 도달시 까지 전기세가 많이 들어서 켜두는 게 오히려 전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2026년 기준, LG전자와 삼성전자는 가정용 에어컨 중 정속형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럼 1등급 에어컨과 5등급 에어컨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제품을 구매하기 전 먼저 우리집 '평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집이 30평인데, 6평형 벽걸이 에어컨을 거실에 설치하면 집 안을 차갑게 만드는데 얼마나 오래 걸릴까요? 때문에 에어컨은 평수에 따라 효율이 달라져서 자신의 거주 공간 평수에 맞는 에어컨을 찾아야 합니다.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대부분 6평형이며 일반 원룸이나 침실용으로 사용하기엔 등급에 따라 전기세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란다 확장 전/후 비교 // 이해를 돕기 위해 AI(Google Gemini)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그렇지만 거실용 스탠드 에어컨은 평형대부터 등급도 중요합니다. 대부분 거실용 스탠드 에어컨은 1등급, 3등급으로 출시됩니다. 보통 스탠드 에어컨은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16평, 17평형으로 출시되고 25평형까지 출시합니다. 그래서 모델명에 AF18~, FQ18~ 이라면 앞에 숫자에 2배 곱해 면적은 32평, 34평까지 커버합니다. 그리고 집이 남향인지, 베란다 확장을 했는지, 높은 층수인지 이것들을 종합해서 평형대가 한단계 더 높은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제가 가전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 저희 부모님 댁이 32평 아파트이고 거실이 다른 집보다 넓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16평형 에어컨을 구매했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평형대가 선택되었다면 그다음 제품의 기능을 고르시면 됩니다.

 

에어컨 디자인은 비슷한데.. 무슨 차이일까?

 

디자인도 비슷한데 왜 등급이 다를까? // 에어컨 이미지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그럼 1등급과 5등급 에어컨의 차이는 뭘까요? 컴프레서나 에어컨 내부의 들어가는 부품의 차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스펙표에 '인버터 컴프레서' 라고만 적혀있을 뿐 제품 하나하나에 어떤 컴프레서가 들어가고 어떤 열교환기가 들어가는지에 대해 나와있는 건 없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모델명의 스펙표를 보면 기능적인 차이는 거의 없는데, '냉방 능력'과 '실외기'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1등급, 5등급 제품 모두 냉방능력 정격은 2300W이지만, 최소에선 각각 854W, 1100W로 차이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두 제품다 인버터 방식을 사용하더라도 냉방 성능엔 큰 차이가 없지만 1등급은 더 고급 컴프레서를 사용하고 혹은 미세한 제어를 할 수 있는 그런 부품이, 5등급 제품엔 미세 조절이 조금은 덜 한 그런 부품 들어가서 그런겁니다. 

 

자세히 보면 실외기마다 사이즈가 다르다.

 

에어컨을 구매하실 때 보통 실내에 설치하는 스탠드, 벽걸이만 봅니다. 그런데 에어컨의 성능을 좌지우지 하는건 실외기입니다. 아파트 베란다를 보면 정말 다양한 실외기가 설치되어 있죠? 그런데 제조사는 같지만 실외기 사이즈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의 사이즈에 따라 냉각핀이 더 들어갔을 수도, 더 큰 부품들이 들어가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품을 구매할 때 실외기 사이즈가 커요? 작아요?라고 물어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1등급, 5등급 실외기의 차이가 있다 정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어떤 에어컨을 구매해야 할까? 패턴을 보고 구매하자!

 

냉방을 선호하는 사람, 혹은 전기 효율을 우선시 하는 사람 // 이해를 돕기 위해 AI(Google Gemini)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그럼 나에게 맞는 에어컨은 무엇일까? 에어컨을 사용하는 패턴에 따라 다릅니다. 차가운 냉방을 좋아해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트는 분은 1등급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외출 후 강아지가 혼자 있는 집, 아이를 키우는 집, 혹은 가족구성원이 많은 경우도 1등급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러한 가구는 여름철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니 당연히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해 더 효율적인 전기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냉방을 별로 안좋아해서 하루에 1 ~ 2시간 정도 냉방을 트시는 분, 에어컨 사용이 많지 않은 분의 경우 3등급 제품을 구매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무조건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용 패턴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구매 결정입니다.

 

에어컨의 전기세를 낮추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사용하는 에어컨은 빠른 시간에 희망온도에 도달시키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핵심인데요, 때문에 온도를 22~25℃ 정도 낮게 설정하고 바람세기는 강하게 해서 냉방을 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후 온도가 내려가면 희망온도에 맞춰서 유지하는 것이죠. 거기에 요즘 에어컨은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AI가 알아서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에 맞춰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바람세기나 바람방향까지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과 함께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시면 차가운 냉기를 집안 곳곳 빠르게 보낼 수 있습니다. 또 LG전자의 공기청정기 중 클린부스터가 있는 모델이라면 서큘레이터처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어컨 등급 결졍 이유와 에어컨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 남겨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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