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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게임(PC, Mobile)

모두의마블 근황, 2022년 6월, 진화 캐릭터 + 소재 고갈 아이템

by 썰스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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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제 블로그에 모두의 마블 근황이란 게시글의 뜨거운 반응으로 최근 변화한 모두의 마블의 근황을 다시 쓰려고 합니다. 이전과 조금 흡사한 내용은 있지만, 이전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이니 여러분이 아시던 그런 모두의 마블은 모두 잊고 글을 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2022년 모두의 마블 최신 근황

 

 

S+ > 각성 > 진화 > 코스튬(최종)

 

모두의마블은 S+ 캐릭터 카드와 4가지의 행운 아이템을 이용해 주사위를 던져 많은 땅과 돈을 차지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게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모두의 마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모두의 마블에선 S+ 캐릭터 카드는 아무도 안 쓰는 지나가는 캐릭터 카드가 돼버렸습니다. 바로 각성 캐릭터 카드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각성 캐릭터 카드는 동일한 S+ 캐릭터 카드에 동일한 S+카드 5개를 합성해 만들 수 있습니다. S+ 캐릭터 카드와 효과는 동일하지만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게임의 승리를 위해선 무조건 뽑아야 하는 카드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 이게 끝이 아닙니다. 각성 캐릭터 카드는 잠시 지나가는 단계입니다. 바로 '진화 캐릭터 카드'가 있기 때문인데요, 진화 캐릭터 카드는 각성 캐릭터 카드에 동일한 S+ 캐릭터 카드 10장을 합성해 제작할 수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진화 캐릭터 카드를 뽑았다면 이게 끝이 아닙니다. 잠깐, 진화 캐릭터 카드와 각성 캐릭터 카드의 다른점을 알아볼까요? 아래 표를 참고해봅시다 :)

위에서 언급해 드린바와 같이, 진화 캐릭터 카드를 뽑았다면 끝이 아닙니다. 먼저, 진화 캐릭터 카드는 '기본 코스튬'을 주는데 일종의 보조능력치가 없는 행운 아이템입니다. 코스튬에는 절대 없어선 안 되는 핵심 스킬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추가적으로 진화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능력치가 존재합니다. 최근 출시한 진화 염라의 경우 파산 캐릭터인데, '턴 시작 시 이동' 스킬이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행운 아이템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거미줄 캐치 봇(상대방이 순간 이동 시 30% 확률로 내 위치로 호출 후 상대방의 가장 비싼 땅 기부, 이때 상대 스킬 발동 불가)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때문에 '전자기 이동' 능력이 꼭 필요한데요, 바로 마황제 코스튬에 기본 기능+ 전자기 기능이 있어 염라에겐 최고의 효율을 만들어줍니다.

 

지형 효과는 게임의 재미를 더 한다?

 

모두의마블을 하다 접으신 분들 많으시죠? 그때 당시엔 지형 효과 능력치를 가진 아이템이나 캐릭터 카드가 있었나요? 각성 캐릭터 출시 전 지형효과는 아이돌 레나(슈퍼스타 레나)의 하트 땅이 유일했습니다. 아이돌 레나의 하트 땅에 닿는 상대방은 캐릭터와 행운 아이템의 모든 스킬을 무시하고 턴 종료를 하는 무시무시한 스킬입니다. 당시에도 사기적인 능력이라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캐릭터인데, 최근 모두의 마블에선 이런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은 캐릭터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시켜드렸던 진화 윤량의 경우, 회오리를 설치해 턴 종료 후 점점 퍼져나가 모서리 지역을 제외한 모든 땅의 구름을 설치해 상대방을 파산시키는 캐릭터였는데요, 최근 출시한 캐릭터 중, '진화 제월'은 내 지역 도착 및 건설 시 90% 확률로 같은 컬러 블록에 '달의 바다' 블록 효과를 설치합니다. 또한, 자신과 상대방이 주사위 더블 시 80% 확률로 에너지가 충전되며 4개의 에너지가 충전되면 경우 달의 바다 블록 지역에 달빛 조각을 낙하합니다. 달빛 조각이 투하된 모든 땅엔 랜드마크가 건설되고, 상대 지역인 경우 뺏고, 상대 랜드마크인 경우엔 2턴간 페인트를 칠합니다. 진화 제월의 경우는 주사위를 던질 기회마다 건설하고 더블만 치면 1턴만에 컬러독점으로 끝나는 무시무시한 독점 캐릭터입니다. 

 

진화 메리엘의 지형 효과는 주사위 굴림 시 90%로 주사위 수 범위 내 모든 지역에 물보라 블록 생성하며, 물보라 도착 시 나 또는 팀원 도착 시, 빈 지역일 경우 내 랜드마크 자동 건설하고 상대 랜드마크일 경우, 2턴간 페인트 칩니다. 상대가 물보라 도착 시 주사위 파괴하고, 건설 및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물보라 지역은 원격 건설, 자동 건설이 불가능 합니다. 

 

'진화 염라'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건물 3개 건설 시 50% 확률로 제자리 이동의 건설 능력이 있는데, 이 캐릭터가 내 지역 직접 건설 및 도착 시 90% 확률로 라인에 '저승 블록 효과'를 적용합니다. 이 말은, 건설과 동시에 라인의 상대방에게 파산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저승 블록은 1개의 라인에만 생성되며, 이 땅을 상대방과 내가 밟은 경우 라인 내 가장 비싼 땅 가격 2배만큼 마블을 뺏습니다.(파산 가능, 천사카드 사용 가능) 이렇게 마블 뺏기와 초대장, 끌 땅, 대강하 등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행운 아이템도 각성 한다, 각성 행운 아이템

캐릭터 카드만 각성하고 진화하면 아쉽겠죠? 모두의 마블 행운 아이템은 각성합니다. 캐릭터 카드와 마찬가지로 이제 S+ 행운 아이템은 각성 행운 아이템에 비해 스킬 발동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오히려 사용하는 게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메타에서 필수템인 [블랙홀 하늘섬] 2개의 능력치가 [각성 블랙홀 하늘섬]에 비해 20%, 35%나 낮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행운 아이템이 있는데, 일부는 S+ 행운 아이템에 추가적인 능력이 붙는 아이템도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각성 아이템의 확률이 20-30%씩 높은 건 아니고, 5%씩 미미하게 올리는 경우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A + B = 새로운 행운아이템

최근 모두의 마블은 소재 고갈이 보입니다. 바로 행운 아이템의 능력을 섞기만 하고 이름만 바꾼 아이템들의 출시입니다. 과거 모두의 마블의 행운 아이템은 A를 출시하고 얼마 후 '빛나는' 이름을 붙여서 확률(%)만 조금 더 올린 아이템의 출시로 밸런스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죠, 하지만 최근 모두의 마블의 아이템은 너무나 다르게 출시합니다. 예를 들어, [카피카피 전술 드론] 아이템의 능력치는 상대방이 랜드마크를 건설하면 50% 확률로 랜드마크 따라 짓기입니다. 그리고, [닌자 슈즈]는 건설 시 35% 확률로 내 지역 순간 이동입니다. 이 둘의 능력을 합친 [닌자 드론]이 출시합니다. 이런 식으로 출시한 행운 아이템은 [각성 티타늄 건설장비]


지금까지 모두의 마블 근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7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모두의 마블, 조금 더 기대가 되시나요? 왠지 행운 아이템에서도 각성을 넘어 진화 단계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 남겨주세요:)

 

▲모두의 마블 게임 BJ '랩해도돼'님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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